今天也要做

그러나 자판기 콜라를 뽑는 수진의 손에서 콜라를 빼앗아 마시는 사람은 누구나 발견할 수 있는데, 아쉽게도 그 남자에게는 수진이 기억 나지 않는 것 같다. 수진은 그를 만나 뒤끝 생각할 지는 모르지만 왠지 친숙한 기운이 난다. 두 사람은 우연한 만남을 통해 서로에게 특별한 느낌을 줄 것인데, 이 느낌이 계속 이어져나갈지는 아무도 모른다.[리뷰] 이 작품은 일상적인 상황에서 벌어지는 우연한 만남을 통해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서로의 마음을 어룰하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인공들의 케미가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궁금하게 만드는 드라마로, 시청자들은 두 주인공 간의 관계가 어떻게 펼쳐질지 예상해보게 된다. 현실적이면서도 로맨틱한 모험이 펼쳐지는 이 작품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