只希望XX的欲望女

것을 이룰 수 없는 힘듦을 느끼며 자만하는 가문의 미주부 딸로 태어났다. 어느 날, 이랑은 자신이 관에서 나온 ‘삼순’이 남자인 줄 모르고 인연을 맺은 이들에게 충격은 더해진다. 이랑은 자신의 무거운 역사적 짐, 삼순은 반쪽 진실을 숨겨야 했던 그들 사이 아우성을 주고 받으며 몸부림치는데...《박치기에 환호하고, 달나라에 간 우주인을 신기해 하던 그 때》는 평범한 소녀의 자신을 가득 채우는 아름다운 사랑을 탐구하는 이야기이다. 이랑과 삼순처럼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이들의 용기와 사랑의 힘이 감동적으로 그려져 있으며, 그들이 마주한 장애와 갈등을 헤쳐나가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이 영화는 우리가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동시에, 우리 모두가 소중한 사람을 만나기 위해 용기를 내는 일의 중요성을 상기시켜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