她是嫂子

아름다운 쿠바의 영혼을 만나는 이야기! 쿠바 아바나의 한 빈민가에서 미용사로 일하며 어린 시절부터 혼자 살아온 헤수스는 항상 자신을 나약하고 소중하지 않은 존재로 여기곤 한다. 그러나 어느 날 클럽에서 드래그퀸 가수들의 머리를 손질하면서 그들의 자신감과 아름다움을 느끼게 된다.[리뷰]이 영화는 쿠바의 다채로운 문화와 아름다운 풍경을 자연스럽게 담아내며, 주인공 헤수스가 자신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찾아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냅니다. 간만에 보는 감동적인 작품 중 하나로, 색다른 분위기와 여운을 남기는 영화입니다. 관객들에게 새로운 시선을 선사해준 작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