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多岁大妈

수진은 자신이 콜라를 훔쳤다고 생각해서, 다른 사람의 손에 들린 콜라를 빼앗아 단숨에 마신다. 그리고는 놀랍게도 트림을 한 입 뺏어 먹고는 보란 듯이 비어진 캔을 돌려준다.[생생한 캐릭터 설정과 뜻밖의 전개로 이야기를 끌어가는 이 영화는 매 순간이 즐거운 놀라움을 주었다. 주인공의 행동에 대한 즉흥적인 면모와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관객들을 웃음 속으로 이끌어갔다. 특히, 강렬한 연기력으로 캐릭터의 감정을 잘 전달하는 배우들의 연기는 시선을 사로잡았다. 코믹한 요소와 감동적인 이야기가 어우러진 이 영화는 꼭 한번 봐야 할 가치가 있다.]